지표수위+지표평행침투, 지표수위+수평침투 시에는 요소의 흙무게W를 구할 때 포화단위중량을 적용한 다음 수직응력을 구하고
전단강도식에서 최종적으로 간극수압을 빼줍니다. (s=c+(σ-u)tanΦ)
수중사면에서는 요소의 흙무게W를 구할 때 수중단위중량을 적용하여 수직응력을 구하고 전단강도를 구할 때 별도로 간극수압을
빼지 않습니다.(s=c+(σ'-0)tanΦ)
두 경우의 전단강도를 구하기 위해 유효응력을 구하는 과정에서의 차이가 있는 것은 알겠습니다. 하지만 단위중량 적용 시 근본적으로 궁금한게 생겨서 질문드립니다.
1. 강의 중 '흙이 부력작용을 받을 때에는 수중단위 중량을 사용한다'라고 하셨는데, 지표수위 상태+수평침투/지표평행침투 상황에서도 흙은 물속에 잠겨있어 부력을 받는 상황이 아닌가요?
수평침투/지표평행침투 상황에서 요소의 흙무게W를 구할 때 단위중량에 'γsat-각 침투상황에서의 수압'을 적용하여 수중단위중량을 구한 후 수중사면과 같이 s=c+(σ'-0)tanΦ로 풀이하면 틀린 답이 되는지 궁금합니다.
2. 무한사면의 지표수위+연직침투 상황에서도 전단강도를 구할 때 포화단위중량을 적용하였습니다. 이 경우 하향침투로 보아 침투수압을 구한 후 수중단위중량을 적용한 유효응력에 더해주어 흙요소의 연직응력을 구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, 교재 내용은 그렇지 않네요 ㅠ